[092]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 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61년 7월 미국 아이다호주 케첨에서 엽총으로 자살하기 전 출간한 그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한다.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그의 자살 원인은 과대망상과 우울증이었다고 한다. 그는 작가가 되기 전 신문사 기자 생활을 했었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그 시대의 청년들처럼 전쟁영웅이 되길 꿈꾸었지만 시력이 좋지 않아 현역 입대가 불가능해졌고, 편법을 이용해 적십자 운전요원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총을 들수 있는 군인이 아니었기에 헤밍웨이 자신이 생각한 일보다는 군인들에게 담배나 간식을 가져다 주는 등의 잔심부름을 주로 했었다고 한다. 그러던중 적군의 포격으로 다리를 다쳤고 다른 부상자를 도운 공으로 훈장을 받고, 미국인으로서는 최초의 제1차 세계대..
2017. 1. 13.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