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오타루
정말 가고 싶었던 북해도.출장기간중엔 당연히 갈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기막힌 타이밍 덕에 갈 수 있었다.언니가 개인적 일로 홋카이도에 열흘 일정으로 가있을거라 해서 휴일을 당기고 맞춰서 날라갔다. 홋카이도는 나리타에서도 1시간 45분이 걸린다.한국에서 일본 오는 시간만큼 걸리는 듯;;비행기는 일본 저가항공 에어아시아를 이용해서 왕복 14,400엔(짐붙이는거, 밥과 음료, 좌석 지정은 모두 옵션이라 다 뺐다)을 줬고, 숙소는 삿보로에 있는 프린스 호텔로 2박 3일에 두당 9,000엔 정도 줬으니 저렴하게 다녀온 편이다. 첫날은 도착 하자마자 호텔에 짐을 내던지고 삿포로를 대표하는 오래된 시계탑 '오케이다이'를 시작으로, 영빈관으로 사용됐다던 '호헤이칸', 삿포로 맥주 박물관까지 두시간 동안 훅 돌아봤다..
2013. 2. 8.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