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voyage/Switzerland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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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 'NH Zurich Airport'호텔, 관광 & 퐁듀 레스토랑 'Swiss chuchi'
NH Zurich Airport & Swiss chuchi 늦은 밤 취리히 공항 도착이라 차편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뭐 택시를 타고 가도 되지만 쓸데없이 겁이 많아서 ^^; 호텔 밖을 나오니 여러 호텔들의 셔틀이 정차하는 호텔버스 정류장이 있고, 각 호텔의 버스가 정차할 곳에 호텔이름과 시간표가 있습니다. 다행히 시간에 맞게 도착했는데 다른 호텔에 비해 우리 호텔의 셔틀은 자주 오지 않더라고요. 시간표 보다 10분 정도 늦게 버스가 왔어요. 그래도 버스 타니... 5분 만에 도착. 호텔은 깨끗하고 따뜻하고 조식도 훌륭했습니다~ (스위스에서 묵었던 호텔 중 조식이 가장 훌륭했던 곳) NH Zurich Airport((에어포트) 뉴 햄프셔 취리히 공항: Zurich 공항에서 2km. 호텔~..
2014.12.12 -
[스위스] 루체른 'Hotel Astoria Luzern'
Hotel Astoria Luzern ──────────────────── Pilatusstrasse 29, CH 6002 Luzern Tel. +41 41 226 88 88 스위스에서 3개의 호텔을 이용 했는데 제일 비싸고 제일 별로 였던 호텔 ㅠㅠ 인테리어의 깔끔함과 지리적 위치는 최고지만...이것 말고는 칭찬할게 없어요. 우선 근처에 클럽이 있어서 밤새도록 쿵쾅거리는 음악 소리에 몸이 들썩들썩...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았고, 방음 또한 최악이었습니다. 옆방 소리는 물론이고 윗층소리, 복도 걸어가는 소리까지... 이 호텔은 소음 때문에 괴로웠던 곳입니다. 조식도 별로 였지만...그래도 루체른 역에서 멀지 않아(걸어서 5-10분) 관광하기에는 좋았어요. 원래는 역 바로 앞에 있는 모노폴을 잡으려 했으나..
2014.12.12 -
[스위스] 나홀로 루체른 반나절 투어
Luzern 자매님의 컨디션 난조로 호텔에 함께 있을 것이냐, 혼자 나가볼 것이냐를 두고 잠시 고민하다 결국은 등떠밀려 루체른 거리로 나갔습니다. 일단 역 근처를 거쳐 호수 구경을 하며 카펠교로 갔어요. 이 다리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라고 해요. 다리 중간에 있는 팔각형 석조의 바서투름(물의 탑)은 등대를 겸한 루체른 방위 탑으로, 위급할 때에는 시민에게 경종을 울려 알리는 종각과 감옥소 또는 공문서의 보관소 등으로 쓰였는데 지금은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다. 네~~ 맞습니다!! 제가 가펠교 위에서만 40분 있었는데요, 그 중 30분을 이 상점에 있었습니다. 참고로 상점은 5평 남짓 되려나...좁지만 많은 것들이 있어요. 같은 상품이라도 다른 선물샵보다 비싸요. 그런데 목각젖소는 소품..
2014.12.12 -
[스위스] 엥겔베르그
Engelberg 혼자 루체른 관광을 하고 돌아오니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어요. 컨디션이 좋지 않던 언니도 많이 좋아지고...무얼할까 고민하다 엥겔베르그에 가기로 했지요~ 열차를 타고 가는데...그 풍경이 정말 Goooooooood~ 취리히와 루체른의 도시적인 풍경만 보다가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푸르른 초원을 보니 더 없이 좋았어요~ 비까지 와서 분위기는 더 좋았습니다. 원래 일정은 엥겔베르그+티틀리스 였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엥겔베르그만 살짝쿵 산책하기로 했어요. 역에 내리니....비때문인지 역시나 좀 쌀쌀 했습니다. 정처없이 걷기도 했다가 샵이 보이면 무작정 들어가 구경도 하고, 저희는 그릇이랑 컵도 샀네요. 그렇게 두시간 정도 엥겔베르그를 누비고 다니다 카페로 들어 갔어요. 따뜻한 ..
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