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질러준 발뮤다토스터기! 간단한 베이킹은 가능할 것 같아 찾아봤더니 스콘은 물론이고 쿠키나 마들렌, 마카롱도 만들더라는~ 우선 애정하는 크렌베리 스콘으로 도전!!! ​ 절반의 성공~ 절임 크렌베리라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조금 더 달달했음 아쉬움이;;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참고로 집에 저울이 없어서 눈대중으로 했는데 단맛이 아쉬운거 빼곤 쏘쏘~ (음...저울도 사야겠군 ㅎㅎㅎ) [크랜베리 스콘 만들기] •재료 박력분 300g 설탕 40g 소금 3g (한꼬집) 버터 60g (실온의 버터를 잘게 썰어놓는다) 베이킹파우더 6g (두꼬집) 계란 1개 우유 100ml 건조크랜베리 100~120g (한주먹) ***먹음직하게 구우려면 반죽 윗면에 계란 노른자를 발라주면 된다. •만..

작년부터 시작된 유일한 소확행이 홈카페 놀이다. 에스프레소가 얼음 사이로 물이나 우유를 타고 내려오는 모양을 보고 있으면 그게 그렇게 예쁘고 신비하여 멍때리고 보게된다. 인스타그램엔 이미 홈카페로 유명한 파워 인스타그래머들이 있어서 그들을 보면서 따라하기 바쁘지만 내가 뭐 그들처럼 이걸로 책을 쓰거나 돈을 벌려는건 아니기에 여러가지로 퀄리티는 떨어지지만...어차피 나만의 소확행이니깐~ 인스타에만 올리다가 오늘 처음 도전한 아이스비엔나커피는 블로그에 흔적이나 남겨보고 싶어서 ㅋ 생크림 사용법을 몰라 대충 거품기로 좀 돌려서 올렸는데 맛이 좀 느끼하다. 다음엔 설탕이나 연유를 섞어서 올려봐야 겠다! ​ 흠...동영상을 못올리네; 그럼 유트브​에 올려야쥐~~

일욜엔 초코바에 도전. 양갱 재료살때 배송비 좀 아껴보겠다고 재료를 사두고 드디어 어제 만들게 되었네욧. 솔직히 양갱보다 너무 쉬워서...레시피라고 쓸것도 없음;; 만드는것보다 만든 후의 일들이 더 손이 많이 가는...고런 아이 되겠슴다! 초콜렛이 굳으면 설겆이가 힘들어서 냄비에 물담아 끓여가며 냄비에 묻은 초콜렛 다 벗겨내야 하고, 굳힌 다음에 초콜렛을 자를때도...조각이 잘 나기 때문에...칼을 뜨겁게 달궈서 여러차례에 걸쳐 잘라줘야 합니다. 다 만들고 나니... 냄비, 주걱, 국자, 틀, 칼...식탁 등등 초콜렛 요놈들의 잔재들로 정신없었다는; 재료준비 각종 견과류 400g (기호에 따라 종류를 다양하게 해도 되고, 양도 기호에 따라~) 코팅밀크 초콜렛 700g 건포도 한주먹 (본인 주먹크기 고려하..

일주일 사이에 벌써 3번을 만들었네요.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라 신나서 만들었는데...생각해보니 공짜니깐 더 맛있었을 것 같기도? ^^ 암턴 엄마아빠 백두산 가실때 싸가서 형제분들과 함께 드시고싶다니...금주중 한차례 더 만들어야 합니다. 이젠 레시피 안보고도 만들 수 있는;; 자 이제 슬슬 나만의 레시피를 펼쳐볼까나요? 재료준비 한천분말 20g 물 500cc 설탕 70g 소금 (손가락으로 찍은만큼...아주조금) 고운팥앙금 1000g 계피분말 (손가락으로 찍은만큼...아주조금) 졸인 밤 (기호에 따라) 물엿 30g Tip. 본래 레시피엔 설탕과 물엿의 분량이 위에 쓴것보다 두배에요. 저는 저렇게만 넣어도 좀 달달하던데... 달달한걸 좋아한다면 본래 레시피대로...그러니깐 제가 쓴것의 두배를 넣어도 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