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건물에 있는 A Twosome Place. 급박하고도 어지럽게 돌아가는 회사문제로 적지않게 심란하게 짜증스럽던 찰나. 과장님이 차장님과 제게 강추하며 사주신 '바닐라 아보카토' 입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뜨거운 커피를 부어서 먹는것 서비스로 티라미수 케잌도 받았습니다 커피를 부었어요. 이제 마구 섞어서 먹어주면 됩니다. 달콤 씁쓸한 맛. 인생의 맛이랄까요...ㅡㅡ;

강원도에 가게되면 꼭 들르게 된...이제는 당골 코스가 되어버린 커피숍 입니다. 낙산 해수욕장 입구에서 낙산프레야 쪽으로 백미터 정도를 올라오다 보면...낙산해수욕장 입구가 작게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고 앞에 위치한 커피숍 이에요. 커피맛이 전국최고 라던가 그런건 아니지만...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맛이야 말로 최고지요. 커피숍 야외테라스에 앉아서도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나무들에 가려서 바다가 잘 보이진 않아요. 커피를 들고 바닷가 백사장에 앉아 마시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____^

벌써 작년이야기 인데요. 이제야 포스팅 ^^;; 건대 스타시티점에 있는 'BRCD' 라는 곳에서 친구들과 조촐한 송년회를 가졌었죠. 미식가님이 추천해 주신 곳이었는데, 찾는데 좀 애먹었습니다 ㅋㅋ;; 힘들게 찾아갔지만 분위기나 음식맛이 훌륭해서...백프로 만족했다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는 맛있으니 ^___^ 이곳은 식당과 까페로 나뉘어져 있는데. 분위기는 까페도 좋아 보이드라고요~ 룸도 있던데, 사전에 예약하면 룸으로 배정받을 수 있을듯 ^^ 기본으로 나오는 바게뜨. 크림쨈, 사과쨈, 홍씨쨈~~ 사과쨈이 젤 맛있음. 저희 이거 3판 먹었어요 ㅋㅋㅋ 메인요리에 4,500원을 더 내면 스프 또는 샐러드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스프 2개에 샐러드 하나 시켰는데, 저는 샐러드가 더 ..

이곳은 정말... 너무 완소 당골집이라 공개를 망설였지만... 좋은곳은 함께 공유해야죠 ^^ 평일 이른저녁에도 앉을 자리가 없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생각보다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고 입구 또한...방문을 선듯 결정할만한 비쥬얼이 아닌지라 맛집인지도 몰랐습니다. 정말 우연히 막걸리 집을 찾다가 들어가게 되었고 그뒤로 완전 당골이 되었어요. 손님들도 대부분이 직장인 같고요...그런걸보니 아는 사람만 아는 고런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녹두전, 동그랑땡, 굴전, 굴보쌈을 먹어봤는데 다 맛있어요. 워낙에 녹두전은 좋아하는 편이 아닌터라...그 아이는 그냥 그랬고요. 동그랑땡과 굴전은 진짜 맛있었어요. 굴보쌈도...엄마아빠랑 같이 갔을때 먹어봤는데,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전 이곳이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