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엥겔베르그

2014. 12. 12. 14:05Bon voyage/Switzerland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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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elberg

 

혼자 루체른 관광을 하고 돌아오니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어요. 컨디션이 좋지 않던 언니도 많이 좋아지고...무얼할까 고민하다 엥겔베르그에 가기로 했지요~

열차를 타고 가는데...그 풍경이 정말 Goooooooood~

취리히와 루체른의 도시적인 풍경만 보다가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푸르른 초원을 보니 더 없이 좋았어요~

비까지 와서 분위기는 더 좋았습니다.

 

원래 일정은 엥겔베르그+티틀리스 였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엥겔베르그만 살짝쿵 산책하기로 했어요.

역에 내리니....비때문인지 역시나 좀 쌀쌀 했습니다.

정처없이 걷기도 했다가 샵이 보이면 무작정 들어가 구경도 하고, 저희는 그릇이랑 컵도 샀네요.

 

그렇게 두시간 정도 엥겔베르그를 누비고 다니다 카페로 들어 갔어요.

따뜻한 카푸치노와 핫초코를 주문했는데요.

메뉴판이 독어로 되어 있어서...10분 동안 공부하다 겨우 주문했어요~^^;;

맛은...완전 환상적이었죠~~

스위스는 우유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유가 들어간 커피가 다 맛있어요. 핫초코는 말할 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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