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와 닥터박 갤러리
2012. 4. 13. 09:10ㆍ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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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디로 나들이를 갈까 검색을 하다가 출사할만 한 곳들을 찾아 봤는데 양평 두물머리가 검색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고민없이 고고씽.
앤님과 카메라 하나씩 들쳐메고 갔는데...생각보다 찍을게 많지 않더라고요 저는 ^^;;
손도 시렵고 사람도 많고~~
그래도 한시간 정도 산책을 하며 사진도 찍고 열심히 둘러보았답니다.
아! 풀빵도 사먹었군요 ㅋ
커피도 팔고 풀빵도 팔고...이것저것 간식거리들을 많이 팔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분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이 많았어요.
역시나...날 풀리면 가기 좋은곳 같다는~
두물머리 다음 코스는 세미원 이었는데 입구를 놓치고 지나가는 바람에...그냥 포기하고 양평 카페거리로 향했습니다.
날이 좀 춥기도 했거든요 ^^;
어딜갈까 하다가 책에서 봤던 닥터박 갤러리를 네비에 찍었더니 멀지 않은 곳에 있더군요.
이름처럼 내과의사를 하시는 분이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 였습니다.
저는 이런 곳이 좋더라고요 ^^
입장료를 내면 갤러릴 작품 감상과 함께 차나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갤러리 작품들도 감상하고 기념품 가게도 쭉 한번 둘러봐주고 쿠폰으로 커피까지!
주변에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멀지만 않으면 헤이리 가듯이 자주 갈터인데 거리가 좀 아쉽다는...
그래도 가끔 강변 드라이브 겸 나들이 하기 좋을 것 같아요.
빨리 날이 더 풀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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