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커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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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S '민트초코 할리치노'
회사 건물엔 커피빈, 파스쿠치, 할리스..이렇게 세개의 커피 전문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물론 게중 제일 가격이 저렴한 할리스를 더 많이 찾게 되지염. 할리스의 아메리카노는 다른 곳 보다 그 맛이 유독 씁쓸한 것 같아요. 그래서 졸음 캐안습 일땐 이곳의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평소엔 '민트초코 할리치노'를 자주 마십니다. 워낙 민트 자체를 좋아 하다보니 요녀석도 좋다는 ^^; 그 맛을 정리하면...'상큼하고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커피' 정도!!! 저녁은 회사 지정 식당에서 공짜로 먹고, 이건 4,900원 주고 사먹고...;; 커피값이 밥값 ㅡㅡ;;; 엄마가 알면 기절하실 텐데.. 절 아마도...된장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청국장녀 쯤으로 보겠지염..;
2009.04.07 -
야근의 추억
제목: 야근의 추억 부제: "밥은 먹고 다니냐?" 1월 말 부터 시작된 산발적인 야근. 일주일 내내 하기도 하고, 하루걸러 하루 하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두번 하기도 하고.. 두세달 그 페이스가 유지되서 인지 잠을 자도자도 졸립고 피곤하네요. 야근이래봤자 11시 안으로 퇴근 인데...ㅋㅋ;; 이전 회사 다닐땐...다섯 달을 스트레이트로 야근(새벽퇴근이 예사였지..)하고 주말출근을 해도 버텨졌는데, 정신력의 차이인건지;; 오늘은 급 피로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혈이 절실했습니다. 나의 지연 과장님~~ (→커피를 잘 사 주십니다. 좋은 분이시죠 ㅋㅋ) 제가 사려고 했는데...한사코 한사코 ' 사줘야 맘이 편하고 세계 평화가 오며 365일 행복하게 살것 같으시다고' 는 안하셨지만 "제가 살께요" 라는 한마디에..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