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의 추억

2009. 4. 1. 20:04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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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근의 추억
부제: "밥은 먹고 다니냐?"

1월 말 부터 시작된 산발적인 야근.
일주일 내내 하기도 하고,
하루걸러 하루 하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두번 하기도 하고..

두세달 그 페이스가 유지되서 인지 잠을 자도자도 졸립고 피곤하네요.
야근이래봤자 11시 안으로 퇴근 인데...ㅋㅋ;;

이전 회사 다닐땐...다섯 달을 스트레이트로 야근(새벽퇴근이 예사였지..)하고 주말출근을 해도 버텨졌는데,
정신력의 차이인건지;;

오늘은 급 피로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혈이 절실했습니다.

나의 지연 과장님~~방긋 (→커피를 잘 사 주십니다. 좋은 분이시죠 ㅋㅋ)
제가 사려고 했는데...한사코 한사코 ' 사줘야 맘이 편하고 세계 평화가 오며 365일 행복하게 살것 같으시다고' 는 안하셨지만
 "제가 살께요" 라는 한마디에 이 순간만큼은 딥따 고분고분한 후배가 되어...얻어 마셨습니다 ㅋㅋ

핸펀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은 좀 저질스럽지만...
보기만 해도 피로가 2%(너무 조금인가..)는 가시는 것 같네요.

 

 

HOLLYS 'Ice Americano'

 

 

 


 아름다운 그녀 '오드리 햅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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