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운전수의 작업
무료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는 닌텐도 '동물의 숲'. 분명 게임인데, 게임 속 동물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여간 재미 있는게 아니랍니다. 얼굴을 자주보고, 말을 자주하다 보면 친해지고...이렇게 친해지면 다른 동물들간의 스캔들이나 뒷담화 같은 별별 이야기를 다 해준답니다. 잼있겠지요? ㅎㅎㅎㅎ;;; 그 중 박물관 지하에 있는 커피숍의 는 그 묵뚝뚝함이 최고였는데, 매일매일 방문해서 커피를 마셔 주었더니 몇일 전 부터는 한두 마디씩 더 건네기 시작했습니다. 말 튼거죠 ㅡㅡㅋ 아....이 뿌듯함 ;;; 그렇게 와 대화를 하고보니 옆자리에 누군가 앉아있는거에요. 워낙에는 이 커피숍엔 손님이 거의 없는데 누군가하고 말을걸어보니, 처음 동물의 숲을 시작할때 나오는 더군요. 그런데 이 운전수 아자씨..
2008. 10. 27.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