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카페 '단궁'
2014. 10. 14. 15:58ㆍ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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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ung
올해 초에 가고 거의 일년만에 방문이네요.
추운날 왔었던터라...날 따뜻해지면 다시 오자 해놓고, 다시 추워지기 시작할 때 온 ^^;
전에 힐링캠프를 여기에서도 촬영 했었다나봐요.
한옥과 현대적 건물이 함께 있고, 그 앞으론 잔듸가...뒤론 테라스가 있어요.
커피 값이 사악(아메리카노 한잔 12,000원)하긴 하지만 서울카페에선 누릴 수 없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뭐~
개인적으로...한옥 마루에 걸터 앉고 싶었는데, 역시나 인기가 많아서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뒷쪽 테라스에 앉았어요.
음...나쁘지 않아요~
까마귀가 좀 울어대고 벌이랑 파리랑 앙상블 이루며 날라다니는 것 빼곤 --- 하늘도 파랗고 한옥 처마도 예쁘고 커피도 맛있고~^^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많던데, 아이들은 잔듸에서 뛰어 노느라 바쁘더라고요.
어른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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