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마장저수지

2014. 7. 1. 18:30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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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할 땐 정말 자주 가던 곳인데, 결혼하고 나니 오히려 나들이가 확 줄었어요.

지난 주말에 자동차 검사하러 나왔다가 생각보다 검사도 빨리 끝나고 날씨도 좋아서 파주 근교 드라이브로 마장저수지에 다녀 왔습니다. 산책로도 있고 좋은데요~~ 저희는 산책로 보다는 저수지 땜이 있는 언덕쪽으로 더 자주가요.


엄청난 볼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주차장에 차 세워 놓고 캔 커피 하나 마시고 오기엔 그만 이거든요.

이번엔 남편이 손수 핸드 드립으로 내린 커피 하나 씩 들고 가서 아주아주 가벼운 산책만 하고 너무 더워서 바로 돌아왔네요~^^


그래도 혹시 장흥에 간다면 둘러 볼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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