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흑인아자씨들이 좋아하는 스따일인가.
어제 투덜투덜 휴일 출근을 하였죠.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였죠~~~ 일요일 아침 8시 였으니 사람이 없다시피했습니다. 지하철 앞에서 나눠주는 데일리신문도 없고하여 그냥 자리에 앉아서 핸펀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물론...책을 읽고싶었으나 책이 없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그런데 옆통수에서 느껴지는 따사로운 시선. 옆을 보았더니 왠 흑인아자씨가 넘흐나 므훗한 표정을 지으며 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놀라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끝나기전에 "헉~" 하고 놀래버렸습니다. 흑인 아자씨의 까만 얼굴보다...넘흐나도 하얗게 빛나고 있는 아자씨의 이빨때문에요 ㅡㅡ; 저는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게임에 열중하는 척 했드랬죠. 그랬더니 잠시 후 옆칸으로 가시더군요. 아...흑인 아자씨...내가 본인보고 ..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