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고 퇴근하기~
저는 야근할때 빼고는 택시를 거의 타지 않습니다. 일단 돈이 없어서 못타기도 하고요..무서워서 안타기도 합니다. 주변에선 니 몽타주에 납치당할 위험은 없다며 안심(?)시켜 주기도 하지만, 그래도...전 소중하니까요~ㅎㅎㅎ;; 그래서 전 야근하고 집에 갈때도 꼭 콜택시를 부릅니다. 원래 '그린콜택시'를 이용하는데 어제는 선릉역 주변에서 택시 수배가 되지 않는다고(택시 영업이 잘되나봐요..택시가 없다니 ㅡㅡ;) 하여 15분정도 대기 하다가 다른 콜택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그린콜택시 아저씨들은 손님이 타면 원하는 코스를 물어보시고 말한 코스대로 운행을 하시는데, 어제 이용한 콜택시 아자씨는 그냥 아시는길로 가시더라구요. 워낙에 택시를 무서워 하기도 하지만...얼마전 강남에서 택시납치 살해사건도 있고하..
200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