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삼아 이야기 했던 퇴사후 직업(?)
회사내 인원 10%감축이라는 피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저희팀이 제일 먼저 직격탄을 맞는탓에 한달동안 팀원들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죠. 마음은 이미...하루에도 열두번씩 퇴사와 입사를 반복했으니...ㅎㅎㅎㅎ;;; 저희팀은 불행과 다행이 공존하는 개편안으로 일단락이 될듯 보이나, 내일이면 최종 조직개편안 발표가 난다고하니 기다려 봐야죠~ 말이 한달이지... 진정 마음고생이 많았드랬죠~ 그래서 저희끼리 모여앉아 퇴사한다면 어찌할거냐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그때 제가 농담삼아 이야기했던 몇가지 일들이 있어 포스팅해 봅니다 ^^;; - 정장에 하이힐 신고 지하철 신문 수거하기. 저는 푸대자루대신 지브라 모양이 새겨진 캐리어를 끌고 다닐거예요. - 미니스커트에 복고 썬글라스 쓰고 하모니카 불..
200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