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헤이리 '쥬빌리 쇼콜라띠에'
헤이리의 낮은 너무 북적거려서 주차할 곳도 없거니와 걸어 다니기도 불편스러울 정도인데 날이 어두워지면 그 많던 사람들과 차들은 어디로 갔는지...너무너무 한산해 집니다. 그래서 전 헤이리의 밤이 너무 좋아요 ^^ 다만...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까페가 많지 않은게 아쉬울 따름이죠. 그나마 제일 늦은시간까지 영업하는 곳이 비트윈 같은데, 여긴 너무 자주 가기도 했고 좀 조용한 곳에서 차한잔 하고 싶어서 헤이리 일주를 하며 찾아낸 곳이 '쥬빌레' 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사람 많아 싫다던 비트윈 바로 옆이라는 ^^;; 쥬빌레에 들어간 시간이 9시 였는데 10시면 영업이 끝난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오래있을 생각은 아니었기에 1층에서 카푸치노를 주문하고 2층 야외에 자리를 잡았는데, 적당히 차가운 공기도 좋..
2011. 11. 16.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