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주말출근...
어제...황금같은 토요일~ 회사 유격훈련(체육대회)이 하루종일 있었습니다. 할일이 태산이였지만 이래저래 빠지는 인원이 많아서 참석할 수 밖에 없었죠. 덕분에 오늘..일요일도 출근을 하게 되었어요. 어제까지는 분명 다들 출근한다고 연락달라고 하시더니.... 훈련이 너무들 힘드셨는지..흠.. 오메나~ 출근했더니 아무도 없는거죠 ㅠㅠ 9시에 와서 세콤풀고 들어왔더니 어두컴컴. 불키고 앉았는데...넘흐 무서운거여요~ 그래서 MBC라디오 미니를 켜놓고 듣고 있답니다. 무섭고 외롭긴 하나...집중은 잘되네요 ^^ 아...화장실 가고 싶은데 무서워.... 저희회사...주말근무는 4시간 이상해야 주말근무수당을 준답니다. 그래서 딱!!! 1시까지만 하고 집에가서 하려구요~ㅋㅋ 혼자 있으려니 무섭기도 하고 외롭기도하고~
2007. 11. 4.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