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학로 '무교동홍낙'
언니의 강추로 가게 된 무교동홍낙 대학로점 입니다. 엄마가 불면증으로 입맛까지 잃으셔서 언니와 형부가 냉큼 달려와 저녁을 사주러 왔드랬죠. 생긴지 8년이나 된 곳이라는데, 전 대학로에서 8년..그 근처에서 9년 넘게 살았으면서...몰랐습니다;; 언니만 혼자 맛있는거 먹으러 다녔나봐요;; 원래는 유정낙지 였는데, 사장님이 유정과는 빠이빠이하고 독립을 하신 것 같더라고요 ㅋ 그런데 위치가 좀 안쪽이에요...그래서 제가 몰랐던 것 같아욤. 저희는 연포탕, 낚지볶음, 만두, 파전을 시켜서 먹었는데 어쩜 그렇게 다 맛있을 수 있는거죠!! 가격대는 연포탕 작은게 2만원 정도 했고, 나머지는 만원대 였어요. 어른 다섯에 아이 하나...여섯이서 7만원정도 나왔답니다. 낙지볶음에 비벼먹으라고 큰 그릇에 콩나물과 참기름을..
20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