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바 아니에요..해치지 않아요 ㅡㅡ;
지난주 바야바(혹은 여자 헐크)가 되었습니다. 작년 겨울에 질러준 셔츠의 양쪽 겨드랑이가 모두 뜯어지는 대형 사고가 있었습니다. 뜯어진것도 모른채 잠실 롯데 백화점을 누비고 다녔네요 ㅡㅡ;; 쇼핑을 다 마치고나서야....탁월하게 좋아진 겨드랑이 통풍을 느끼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겨드랑이 쪽이 왜 뜯어졌나 봤더니...유독 이부분 천이 약하더라고요. 하하하하하하 ㅡㅡ;; 믿어주세요.. 친구에게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 이옷이 말야. 겨드랑이 쪽 천이 무지 약해. 전에도 한번 이렇게 뜯어져서 새걸로 교환한게 이거거든. 친구: 그래? 이번에도 교환해야 겠다. 이번엔 66으로 바꿔! 이번주에 옷 맡기러 매장에 가려합니다. 본사에 연락했더니 몇몇분들의 옷에서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가지고 오라더군요. 아...
2008. 10. 8.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