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 협동조합으로 기업하라 - 스테파노 자마니, 베라 자마니 책은 협동조합의 필요성에 대해 '시장의 실패'와 '정부의 부패'를 들고 있다. 이를 치료하는 일시적이거나 지속적인 처방이 바로 ‘협동조합’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시장의 완전경쟁이 이상형에 보다 가까워지고, 국가 공무원들 스스로 관료적 월권이나 부당한 정책 로비가 제거된다면 협동조합의 필요성도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말인 즉은 삼성과 같은 기업이 삼성가의 배불리기 보다 직원들의 복지를 생각하고 공무원들 역시 삼성의 정치자금 없이 정치를 한다면 협동조합은 필요없다는 것인데 지금으로서는 참으로 비현실 적으로 느껴지는 이야기 이다. 그러하기에 지금이야말로 협동조합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라는 생각 또한 든다. 또, 책에서는 이윤은 우리 회사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