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h Camping] 첫 감성캠핑-포천 레이크문 캠핑장
작년 8월 글램핑을 시작으로, 락마스터 텐트+타프 조합으로 본격적이 캠핑을 시작했드랬다. 너무 작은 텐트와 너무 큰 타프 그리고 턱없이 부족했던 캠핑지식으로 거의 난민수준의 캠핑을 3회 정도 하고 본격적인 투자(라고 쓰고 돈*랄 이라고 읽는다;;)를 하기 시작했다. 콜맨의 투룸텐트 중 가장 큰 코쿤으로 바꾸고 기타 캠핑 장비들도 업그레이드(지극인 개인적 기준으로)했다. 그렇게 작년 가을과 초겨울까지 4회 정도 캠핑을 신나게 다녔고 올해 5월 2014년 첫 캠핑을 갔는데, 그날은 유난히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예정되어 있었다. 덕분에 첫 우중캠핑을 분위기 있게 경험하고 다음날 철수를 서둘렀다. 역시나 바람이 신나게 불고 있었고 거대한 텐트를 둘이 철거 하느라 진땀을 빼다 잠시 휴식을 취하려 앉아 있는 사이..
201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