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학로 '피자모레'
지난주 목요일...마음이 너무 심란하여 연차를 냈습니다. 집에서 그냥 푹 쉬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려 했는데, 언니가 점심사준다고 나오라 해서 훅 나갔죠 ^^ 뭐먹고 싶냐해서 피자나 파스타를 말했더니 이곳으로 인도해 주시더군요~ "피자모레" 오다가다 참 많이는 봤는데 한번도 가보진 않았던 곳이에요. 언니도 쉽게 발걸음이 되진 않았지만, 한번 발길 트니 자주오게 된다며~ 이른시간(am 11:20)이라 저희가 첫손님. 주문은 11시 30분 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리 메뉴를 정하고 시간맞춰 주문을 했지요~~ 점심을 아주 거하게 먹고~~ 피자는 4조각 정도 남겨서 포장해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냥 집으로 갈까 했지만...마음도 심란하고 머리도 복잡하여 길상사에 들렀답니다. 어쨌든... 피자모레 이곳!! 생..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