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 야간비행 - 쌩떽쥐베리
[051] 야간비행 - 쌩떽쥐베리 지금 우리에게 비행기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는 최고의 교통 수단이다. 하지만 비행기가 우리에게 최고의 교통수단이 되기 까지 수 많은 사람들의 실험과 희생이 있었다는 것과 그 무엇도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 그리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책에 나오는 르비에르는 비행에 대한 모든 시스템을 관장하고 명령하는 사람이다. 더 나은 비행을 위해 때론 강압적으로 방침을 만들기도 하고 인정 보다는 시스템을 우선 한다. ‘저들은 강하게 밀어붙여야 돼. 그래야 고통과 기쁨이 함께 하는 강인한 삶을 살 수 있지. 그것만이 오로지 중요한 것이니까.’ 그는 위에 말한 것처럼 기상 상태와는 상관..
201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