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coco bruni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 오전엔 언니가 조카선물 구매겸 장볼일이 있다고 이마트에 간다기에 '아싸 할일 생겼다' 하며 기쁜맘으로 조카 손잡고 따라갔다 왔네요. (슬프네...;) 허한마음 달랜다는 핑계로 간식을 2만원어치 사오고 ㅎㅎㅎ;; 급 점심을 추진하는 바람에 중간에 집에들러 엄마아빠 모시고 삼청동 북촌 칼국수까지 고고씽. 내가 쏘려했는데 월급적은데 됐다는 배려의 탈을 쓴 무시를 .... 곱게 받아들여 얻어먹고. 커피까지 얻어 마셨어요 ㅎㅎㅎ;; 바로 북촌칼국수 옆집 커피숍 이었는데. 깔끔한 것이 맘에 듬. 2층은 안올라가봤는데...2층이 더 좋을듯 해요. 커피 원두도 두가지를 말해줬는데...하나는 기억이 안나고... 내가 마셨던건 '브루니'라는 원두였는데 달콤한 라떼에 어울린다하여 고걸로..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