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삼청동 '북촌 칼국수'
오랜만에 일본에서 이모와 조카가 온다고 해서 어디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일단 집에서 가까워야 할 것 같아서 삼청동 쪽 맛집을 조사해 봤습니다. 원래는 '눈나무 집'을 가려했는데, 예약 자체가 안된다더군요. 그래서 다시 알아보고 간 곳이 '북촌 칼국수' 였습니다. 일본에서 오는 조카는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남자아이 였는데, 거의 10년만에 한국을 찾는거라 우리나라 음식이 입맛에 맞을런지 살짝 걱정스럽긴 했습니다. 저희가 간게..토요일 오후 1시 반쯤이였는데 .. 역시나 주차가 문제더군요. 도로도 왕복 1차선인데다 차들은 많고 주차공간은 없고~ 저희는 차 2대로 10명이 이동했던지라...일단 운전사(오빠와 형부)만 두고 먼저 내렸습니다 ㅋㅋ 줄이 엄청나더군요,, ㅡㅡ; 다행히 예약을 해..
200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