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어린변태 ;;;
요즘은 뉴스나 신문보기가 무섭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여자라면 성범죄에서 안전할 수 없다는 걸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한 스케일의 뉴스를 접하니까요. 그리고 그 몹쓸 짓을 하는 남자들의 연령 또한 어른/아이 가리지 않는다는 것도 무섭고요. 더욱 속상한 건 그런 사건에 대해 법은 너무 솜방망이라는 겁니다. 요런 것들은 범죄의 근원이 되는 손과 그 무엇(?)을 거세해 버리거나… 효도르에게 ‘돌아가실 때까지 니킥~!!! 세례’ 정도의 벌을 줘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법을 만들고 심판하는 대부분이 남자여서 그런 건가요? 아님 그저..시간이 지나면 피해자들도 잊고 잘 살거라 생각해서 그런 걸까요… 저도 2년 전쯤 어린 변태를 마주한 적이 있답니다. 남자친구와 한참 PC방 데이트를 할 때 였는데요. 그날도 ..
200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