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피랍 86일만의 석방~~

2007. 9. 14. 22:53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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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러분 제가 드디어 석방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자체는 끝나지 않았지만 좌우당간 13일이 계약만료일 이였던지라...그걸 빌미로 석방을 요구했었습니다.

일단 저만 석방이 되어서 남아있는 동료들에게 미안할뿐입니다.

저를 못가게 막았던 탈레반같은 여자과장이 금일 휴가여서...없는 틈을타서 PC와 짐을 들구 본사로 들어와 버렸는데 월요일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인질(동료)들에게 그 피해가 가지는 않을까...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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