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5만원을 멋지게 날려주고 왔습니다 ㅡㅡ;

2007. 8. 23. 15:09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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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화장실에서 5만원을 멋지게 날려주고 왔습니다.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은 트윈케익을 깨먹었거든요 ㅠ.

 

제주도에서 돌아올 때 면세점에서 너무 뿌듯한 맘으로 .. 백화점보다 30%는 싸게 샀다며 신나 했었는데..개봉한지 이제 2주밖에 안됐는데..아흑 ㅠ.

 

화장실에 혼자 쭈그리고 앉아 조각난 아이들을 모아서 담아왔습니다. 집에 모셔가서 곱게 빻아서 사용해야죠. 아궁 피 같은 애덜 ㅠ.

내일이 월급날인데 예정에 없던 지출을 해야 할 것 같네요.

백화점에선 48,000원 정도 하는데, 이 돈이면 이주일치 점심값인데~~~

가면 안써도 되는 쌩얼이 예쁜 여인이고 싶어요 ㅠ.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ㅋㅋㅋ;;

(핸펀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PC전송이 안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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