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블루보틀’

2019. 9. 13. 17:27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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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곳에 이케아가 생기고 스타필드가 생겨도 사람에 치이는게 싫어 아직도 안가고 있다. 남들 간다고 나도 꼭 가야할 필요도 없고~

쉑쉑버거, 블루보틀도 한국 첫 오픈날은 새벽부터 줄을 서서 들어갔다는 기사를 보고 일찍이 방문을 포기했다. 먹는거라 그런지 이케아나 스타필드보단 가고싶은 곳이었는데...특히 블루보틀 ㅜㅠ

그런데 명절 전 이른 아침 근처에 볼일이 생겼고 혹시나 싶어 블루보틀 검색을 했더니 7분 거리.
오픈이 10시인데 몇분 지나지도 않았서 일단 가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사람은 없었고 커피는 드립이라 시간은 조금 걸린다. 인테리어 마음에 들고 커피맛은 쏘쏘.





화장실은 깨끗한데 가는길이...환기가 안되는지 냄새가 조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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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주차할 곳이 있다면, 근처 지날일이 있다면 들를건 같은데 여기 커피 마시자고 먼길 감수하진 않을 것 같다. 경험했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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