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성북동 'ANDO'

2011. 4. 7. 19:12Review

반응형
요즘 한창 방영중인 드라마 '49일' 촬영장소 이기도 한 레스토랑 'ANDO' 에요.
왔다갔다하며 보긴 했는데, 까페인지 갤러리인지 분위기 파악이 안돼서 선듯 들어가지 못했는데 드라마를보고 여기가 거기같다 했죠~

까페이자 가구 갤러리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일층은 디자인 회사 같고(드라마에서 한강 사무실), 까페내 가구들을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가구 구경하러 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벌써 세번이나 갔네요.
가격대가 좀 있긴하지만 커피도 음식도 분위기도 맛있는 곳이에요.

저녁에 두번 낮에 한번 갔는데 사진은 마구 올려요^^;


일층 디자인 오피스, 이층 까페, 삼층 갤러리..
써있었군요;;

입구~~ 후진으로 차 빼기 살짝 난감.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여기 한번 앉아보고 싶음!


밤의 분위기는 요래요래


메뉴책? ^^

너무 달지않아 좋았던 코코아와 살짝 구워져서 나온 마쉬멜로.


바닐라 라떼
약한듯하여 샷추가 요청했더니 새로 한잔을 만들어주셨어요.
감동^^


소금간 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별로 맛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맛있었던 버섯샐러드.

토마토 소스로 맛을낸 해물 리조또
밥알의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죽만들때 불린쌀을 바로 불러올려 조리시작 하듯...고렇게 만든듯.

 
실크에도 맛이 있다면 바로 이런 부드러움이 아닐까 싶어요.
카푸치노.
역시~ 고르곤졸라 피자.
삼층 가구갤러리 모습들


삼층이 더 아늑하고 좋아보이긴 했는데 흡연석이라 화장실 가는길에 그냥 구경만 하고 왔어요.
드라마 바람타고 사람들이 많이질까 살짝 걱정스럽긴 하지만, 간만에 맘에드는 아지트 같은 곳을 발견해서 좋네요.
다음엔 파스타 도저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