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본 타로점...닌텐도 마추릴라

2008. 10. 14. 15:27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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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닌텐도 '동물의 숲'에 폭 빠져 있는데.
특정 요일만 되면 동네 마을사무소 앞에 장사꾼(?)들이 옵니다.

몇일전엔 타로점 보는 '마추릴라'라는 이름을 가진 동물이 와서 봤더니...
제 심리 상태를 딱 맞추는거에요 ㅡㅡ;;


몇일전에 제가 사춘기 갱년기 였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딱딱 들어맞어요 ㅋㅋ;;
그런데 두번은 안봐주더군요. 나름 룰도 있어요.

태어나 처음 본 타로점 이었는데...

아!!! 그리고 '여욱'이라는 이름의 장사꾼 여우가 있는데...
사기꾼이더군요.
자기네 가게는 회원제라면서 회원 가입비 받아가더니, 가게에서 파는 명화들이 다 가짜였다는;;
눈덩이를 굴려서 가게입구를 막는 소심한 복수를 했습니다 우하하하하;


나이 서른하나에...게임에 빠져 동물에게 정주고...속았다고 복수나 하고 이게 뭐하는 건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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