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11년차.
웬만하면 '힘든 일 없이 사회생활을 해나갈' 노하우가 쌓였을 법한...시간.
그런 이론(?)을 항상 배신하는 현실.
저희 팀에게 다짜고짜 적대적인 팀…아니 대단하쉰 팀장님이 있습니다.
그 팀은 생긴지 오래된 팀이었고, 저희는 영계(신생) 팀이었지요.
어쨌든 저희 팀이 생기면서 그들 업무에 하나의 프로세스가 더 생겼고, 그들이 하던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하던 업무롤도 저희 쪽으로 오게 되었지요.
얼마나 눈에 가시였을까요.
게다가 새로 들어온 전…자기보다 이쁘기까지 하니~~~ (확인할 방법이 없으실 테니 마구 써댑니다 ㅋㅋㅋ)
어쨌든… 모든 일에 적대적인 겁니다.
심정적으로는 이해하지만, 그건 회사 조직의 변화에 따른 필연적인 일인데 그걸 자기 감정대로 대하는 순수한 초딩의 모습이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년 반 가까이 관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비싼 커피 사줘 가며 개인적으로 친해지려고도 했고, 일을 하다가 감정싸움으로 번질 것 같으면 한발 물러서주고…
우리의 실수에 대해선 사과하고, 그쪽의 실수에 대해선 언급 없이 (사람이 그럴 수 있지)하며 이해해주고..
되지도 않는 착한 척을 해댄 게 문제였나 봅니다…흐흐;;;
달라진게 없거등욧!! (버럭~~~!!)
있었다면 제가 포스팅을 안 했겠지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그분을 높게 평하는 건 저희를 조직에서 고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거 하나는 박수를~ 짝짝짝!!
그런데 사실 조직에서 제일 고립된 팀은 바로 그곳 같습니다.
누구 하나 편들어 주는 이가 없으니 말이죠.
그래서 저희를 부러워 하는 건가 봅니다.
명언이 있죠. “부러우면 지는 거다” 라는 !!!
그들은 이미 저희 팀의 미모, 업무능력, 사람들과의 친화도 등등에 부럼질을 해대고 있으니 졌다고…제가 내키는 대로 일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 쿨하니까요… ㅡㅡ;;)
좌우단간.
이젠 함 세련되게 대들어 볼까 합니다.
어떤 게 세련된 거냐고요?
글쎄요..
사실 몰라요.
어떻게 대처해줘야 할까요..?
아래는…답답한 마음…패러디로.
딸깍! 다다다다다. 딸깍! 다다다다다. 딸깍! 다다다다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이 소리는 기획팀을 잡아먹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어느 팀장이 메일 [Reply]버튼을 클릭하고, 메일을 쓰는 소리 입니다."
딸깍! 다다다다다. 딸깍! 다다다다다. 딸깍! 다다다다다.
딸깍! 다다다다다. 딸깍! 다다다다다. 딸깍! 다다다다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이 캠페인은 그나마 기획편인 개발팀이 협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