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은 쉬운사람(?)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된 뒤로 제게도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변화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는 거..
부정적인 변화는 투덜이가 되었다는 거 ㅎㅎㅎㅎ;;

 

프로젝트에 불만이 많이 쌓이다 보니 입만 열면 투덜투덜 불평불만 뿐이네요.

이거 참 안 좋은 버릇인데..또 이게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풀린다는~ㅋ

하지만 안좋은것도 좋다좋다 하고 넘어가는건 길게 보았을때 본인에게는 긍정적인 방법이 아닌 것 같아요.
올바른 방법은 아니지만...적당히 투덜대고 적당히 문제 제기를 하며 또 적당히 반항해야 사회생활이 편한 듯 합니다 ;;;
'사회'에서의 착한사람은 때론 쉬운사람으로 치부되기도 하니..이 사회가 잘못 된거겠죠?

직장생활 9년차..새삼 '사회생활'을 배워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