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5] 살다 - 미셸 퓌에슈

2017. 1. 13. 16:03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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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 미셸 퓌에슈


내 삶의 가치는 무엇이며,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는 요즘... 
 
나는 얼마나 내 삶을 능동적으로 살고 있을까? 
 
결국 삶이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느냐의 문제일텐데 매일매일을 내 삶에 대해 사유하다보면 언젠가는 이런 시간들이 쌓여 괜찮은 삶이 되는 양질전화가 되는 것인가?

시간이 지나고보니 양질전화가 되기는 하는 것 같다.
다만 질 적인 부분이 음인지 양인지가 문제다.
2017년 오늘 나의 상태가 딱 그 시점에 와있는 느낌이다.
양적변화가 질적변화로 넘어가는 시기.
다만 질이 떨어질지 높아질지는 아직 모르겠고.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달리 말해 어떻게 살고 싶은건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얼 버려야 하고 타협해야 하는지 조금 더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성숙함이 필요하다는 것만 알겠다. 그리고 나머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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