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한거라곤...
정말 간만에 포스팅이네요. 제 자신만큼이나 블로그를 방치했군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회에 더 적응을 잘해야 하는데, 어찌된일이 더 힘들어만 지고...사회 부적응자의 길로 접어드는 기분이 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메일 체크하고...뉴스좀 보다가....일할꺼리를 띄워놓고... 일은 안하고 잡코리아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갈 곳이 있나....' 뭐...없더라고요 ㅎㅎㅎ;;; 그럼 잔말말고 이곳에서 열심히 일을 해야겠지만, 그 또한 어려운거죠. 뭔가 준비를 해야한다고 막연하게 생각은 하지만... 그 준비가 무엇인지 까지는 생각을 안하고, 그러다보니 아무 준비도 안하고 있는 모양인거죠. 왜 이러고 있냐고 누군가 묻는다면...이렇게 대답할래요...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2010. 3. 15.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