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강남 '스파루코'

Posted 2008/04/15 13:00

스파루코에 처음간건 작년 12월 이였는데요. 이땐 워낙 몸상태가 메롱이여서 '맛있다' 라는 생각보다는 '먹을만 하다'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얼마전 팀회식을 가서 완전 반했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한번 가겠다고 벼르고 벼르다 지난 주말 다녀왔어요.

토요일 점심시간 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녁에 가면 항상 기다려야 하거든요.
낮이라 그런지 훨씬 환한 느낌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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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팀회식 때에는 세트메뉴(스파게티+샐러드+피자+와인or음료2잔 으로 구성된 세트로 3만원대)와 뚝배기 해물 리조또를 시켰었는데 이번엔 그때 먹었던 '피칸테 피자'와 '뚝배기 해물 리조또'를 시켰어요. 스파게티를 시킬까 했지만 그래도 밥을 먹어줘야 먹은것 같은 커져만 가는 노인네 근성 때문이랄까요 ㅎㅎㅎㅎ;;;

주문을 하고 나니...오이피클과 무말랭이가 나왔는데, 여기 오이피클이 정말 아삭하니 맛있다는걸 3번째 방문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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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해물 리조또'가 먼저 나왔어요. 소스가 크림이랑 토마토가 있는데 저희는 토마토로 주문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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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첫 반응은...'별로 맛있어 보이진 않는데?' 였지만, 맛을 보고는 "정말 맛있다~ 어떻게 만드는거지~"라며 ㅋㅋㅋㅋ  일단 맛에 대한 반응이 좋았어요.
다른 곳의 리조또는 거의 치즈맛이거나 토마토 소스 맛인데 이곳은 조금은 더 깊은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말로 설명하기가 참 ^^;)


그리고 조금 있다가 피자가 나왔습니다. 아니... 나오긴 했습니다.
분명 가져다 주시는 분이 "주문하신 피칸테 피자 나왔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 모양이 저번에 먹었던 '피칸테 피자'가 아닌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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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접어든 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건방증 탓이려니 하며 남친과 한조각씩 사이좋게 나눠 먹었는데, 그 맛 또한 '피칸테 피자'가 아닌 것 같았어요.

나: 이거 분명 매운건데...한입 먹고 '엄청 맵다' 했는데...왜이렇게 밍밍하지? 나 30대 이후로 미각마져 희미해 진거야?
남친: 나도 밍밍한데...;;
나: 아무래도 피자가 바뀐 것 같다 ;;;

저희 피자가 나오기전 피자 두판이 시간차를 두고 나왔고...그 아이들이 다른 테이블과 뒤바뀐 듯 했습니다. 슬슬 화가 나더군요. 분명 피자가 바뀐걸 알았음에도 모른척 그냥 가져다 준거라는 거죠.
그것도 "피칸테 피자 입니다" 라고 하면서...

그래서 불렀습니다.

나: 여기요~
여자점원: 예, 손님
나: 제가 잘 모르겠어서 그런데요. 이거 피칸테 피자 맞아요?
여자점원: (급 당황 작렬) 네..??? 자...잠시만요.

그러더니 매니저 인듯한 남자분께 달려가서 속삭이듯 '피칸테 피자 맞냐고 물어보시는데요?' 라고 말했지만...저 다 들었어요 ㅎㅎㅎㅎ;;;;

잠시 후 여자 점원이 와서는 죄송하다며 피자를 바로 다시 해다 주겠다고 하더군요.
불끈불끈 치밀어 올라서 한마디 하려 했지만 남친이 시험후라 매우 피곤하고 지쳐 있어서 꾹꾹 참았습니다.

그래도 참을 수 없어서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기요~!!! 그럼 이 피자는 포장해 주세요"
캬아~~ 멋지죠 ;;

암턴, 피자가 바뀐걸 알았음에도 모른척 다른 피자를 갖다준건 정말 이해못할 서비스 입니다. 이래이래서 피자가 바뀌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던가 하는 양해의 말을 했더라면 더 좋았겠죠.

암턴 조금 기다리니 드디어 드디어 '피칸테 피자'님을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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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가시지 않는 분노를 삭힐만큼 맛있었습니다.
남자친구와도 '이곳 서비스는 참 메롱스럽지만 정말 맛은 있다' 하면서 조금 전 일은 용서하고 맛나게 먹었답니다. 물론 잘못 나온 피자는 포장 했지요~~ㅎㅎㅎㅎ


∞ 아주 주관적인 '스파루코' 평가 ∞

1. 맛 ★★★★★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피칸테 피자 추천. 크림소스를 좋아하시면 까르보나라 추천.
   저처럼 밥을 먹어야 하는 분이라면 뚝배기 해물 리조또도 좋아요~
 
2. 분위기 ★★★★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랍니다. 테이블마다 초가 하나씩 있어서 ...
   밝은 곳보다는 조금 더 예뻐 보일 수 있어요 ㅎㅎㅎ;;; 
   그런데 테이블간 간격이 넓지 않아서 별하나 뺐습니다.

3. 가격 ★★★★
   세트빼고 피자나 스파게티, 리조또가 12,000원 전후 인 것 같아요.
   맛대비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4. 서비스 ★★★
   대체적으로 친절하긴 하나 바쁜시간대에는 물한잔 얻어 먹는것도 일일 정도로 ...
   기다림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드문 경우이긴 하나 저처럼 잘못 나온 음식을 뭣모르고 먹을 수도 있지만,
   알게된다면 잘못 나온 음식은 서비스 입니다 ㅎㅎㅎㅎ;;;


* 위치
-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4동 1317-14
- 전화: 02-591-0222
- 찾아가기: 강남역 5번 출구 바로 앞. 씨너스 극장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오시면 옆 건물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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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칼국수'에서 점심을 하고 경북궁에 가서 산책도 하고나니 배도 어느정도 꺼지고 ^^;;
그냥 집에가서 차 한잔 하려했는데 이모가 다른 약속이 있다하셔서 다시 삼청동으로 향했습니다.

저희 언니가 평소에 가고 싶어했던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집'
경복궁에서 택시를 타고 삼청동길로 가다보면 '삼청동 칼국수'가 좌측으로 있고...여기에서 50m정도 더 올라가면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집'이 있습니다.

아~!! 왜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집'인줄 아세요? ^^
왜 다들 자기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최고 맛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첫번째는 엄마집이고 두번째는 여기라는..ㅋㅋ;;

이곳도 살짝 기다려야 합니다.
내부는 좀 좁았어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좀 옛날 다방 분위기랄까요..
탁자도 좁고 작고..의자도 옛날 인조가죽 의자 같은 ^^
천장이 낮은 가게가 아담하고 편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오붓하게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엔 줄서 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지는 곳이예요.

저희는 맛있기로 유명하다는 팥죽(\5,000)과 식혜(\5,000), 대추생강차(\4,000)를 시켰어요.

팥죽은 정말정말 엄마가 해주신것보다 조금..아주 조금 더 맛있었어요 ^^;;
아기 주먹만한 새알심과 밤이 들어있는데, 이 새알심이 정말 쫀득하니 맛있어요.
일본에서 온 조카도 '오이시이~'를 연발하며 맛있게 잘 먹는걸 보니 정말 맛있긴 했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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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식혜는..팥죽을 먹은뒤 먹어서 그런지 좀 싱겁게 느껴졌어요.
식혜먼저 먹었다면 더 맛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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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대추생강차는...많이 달짝지근 했고요...생강 때문인지...너무 달아서 목이 따끔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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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생강차]

최고는 역시 팥죽인 것 같아요 ^___^
입맛 까다로운 저희 아빠도 반하실 정도~ ㅋㅋ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28-21
전화번호 : 02-73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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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삼청동 '북촌 칼국수'

Posted 2008/03/24 15:23

오랜만에 일본에서 이모와 조카가 온다고 해서 어디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일단 집에서 가까워야 할 것 같아서 삼청동 쪽 맛집을 조사해 봤습니다.
원래는 '눈나무 집'을 가려했는데, 예약 자체가 안된다더군요.

그래서 다시 알아보고 간 곳이 '북촌 칼국수' 였습니다.
일본에서 오는 조카는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남자아이 였는데, 거의 10년만에 한국을 찾는거라 우리나라 음식이 입맛에 맞을런지 살짝 걱정스럽긴 했습니다.

저희가 간게..토요일 오후 1시 반쯤이였는데 .. 역시나 주차가 문제더군요.
도로도 왕복 1차선인데다 차들은 많고 주차공간은 없고~
저희는 차 2대로 10명이 이동했던지라...일단 운전사(오빠와 형부)만 두고 먼저 내렸습니다 ㅋㅋ

줄이 엄청나더군요,, ㅡㅡ;
다행히 예약을 해놓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예약 필수~!!!)

1층에선 직접 만두를 빚고 있었어요.
저희는 2층 룸으로 들어갔고...오빠와 형부는 주차를 하고 거의 10분만에 나타났습니다.

주문은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요.
주문은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

모든전(中)22,000과 보쌈(中)23,000 그리고 만두를 각각 두개씩 주문했고요, 칼국수 7,000와 만두국 7,000도 주문했답니다. (금액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제가 쓴 금액에서 ±1,000원정도 일거예요 ^^;;)


제일 먼저 만두가 나왔는데요. 고기 냄새도 나지않고 정말정말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얼마전 일본에서는 중국에서 만든 만두에서 뭔가 나와서 시끌벅적 했다네요. 암턴 중국에서 만든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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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



다음엔 바로 모든전이 나왔어요. 동그랑땡과 동태전, 고추전~
느끼하지 않고, 또 바로 한거라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고추도 맵지 않았는데 조금 더 매웠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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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전-동그랑땡, 생선전, 고추전]



그 다음은 보쌈.
일본에서 온 조카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고 하던데요, 배춧잎에 고기랑 김치를 올려놓고 돌돌말아서 잘 먹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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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마지막엔 칼국수와 왕만두를 시켜 먹었는데요. 칼국수의 육수가 부드럽고 고소한것이 아마도 사골국물이 아니였나 싶어요.
이것도 처음 먹어보는 거라던데 맛있게 너무너무 잘 먹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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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가격대비 양은 많지 않지만 바로 만들어서 나오는거라 모든 음식이 따뜻하고, 깨끗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칼국수는...시원한 칼국수를 기대하시는 분은 좀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또 다른 맛의 부드럽고 담백한 칼국수 맛이였어요. (참고로 저희 형부는 바지락 칼국수가 더 좋으시다는 ㅋㅋ;;)

다음엔 남자친구 데리고 한번 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84
전화번호 : 02-739-6339

Tip. 오래 기다리시기 싫으시다면 예약은 필수, 주차비는 10분에 1,500원 이라네요.


그리고 '북촌 칼국수'에서 5분만 걸으면 바로 '경복궁'이 나옵니다.
일본에서 온 조카를 위해 갔는데요~ 좋았어요^^
밥먹고 산책겸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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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연애초...한참 PC방 데이트에 물이 올라 있을때 자주 갔던 곳입니다.
남자친구와 저희집 중간이 창동이기도 했고, PC방 멤버였던 남친의 사촌이 그곳에 사는지라 자주 갔지요.

그 사촌이 추천해 준 곳이였어요.

겉보기엔 작고...고급스럽지도 않고, 그닥 깨끗해 보이지도 않지만...
돈까스 맛은 정말 좋아요 ^^

일단 들어가면 따뜻한 물과 녹차티백을 하나 줍니다.
(배달 시켜도 주시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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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레 가스 & 치킨 가스]

◎ 가게정보
전화:  02-991-9801   
주소: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5동 256-2 성신빌딩1층
시간 :10:30~19:30 매주 월요일 휴무
 
찾아가는 길: 4호선 창동역에서 2번출구로 나오면 오른쪽으로 빵집이 보입니다. 그 골목을 따라 50m 쯤 걸어가면 마쯔무라라는 간판이 보여요.


◎ 가격정보
아이들 돈가스 - 4,500원
레이디 돈가스 - 4,500원
로스 가스 - 5,000원
히레 가스 - 5,500원
치즈 가스 - 6,000원
치킨 가스 -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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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전 마지막 프로젝트를 끝내고 이틀 동안은 비디오 정지화면처럼..누워만 지냈답니다 ^^
여행대신 집에서 휴식을 취할까도 생각했지만, 일단 잠시나마 환경의 변화가 있어야 새 직장에서도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약간 무리하여 여행을 떠났습니다.

동해를 갈까...전라도 쪽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땅긑마을'을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목요일, 평일 아침이였는데 고속도로에 차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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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차없을때]


일단 그냥 지나칠수 없는 '행담휴게소'에 들러서 아침겸 점심도 먹고 지난 서천여행때 맛나게 먹었던 '콩보리떡'도 사먹었습니다. 역시나 맛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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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우동 먹었는데 맛은 별로 ㅡㅡ;  우동은 문막휴게소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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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콩보리떡]


열심히 달리고 달려 목포까지 왔는데요.
목포에서도 해남까지...한참을 가야 하더군요.
산넘고 바다건녀 셔셔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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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출발 7시간만에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정말 작은 포구들이 있는 아담한 마을이였어요.

여행책자를 얻으려 마을회관(?) 같은곳에 갔었는데 모두들 너무 친절하시더군요~
역시 시골인심 Gooood~
그런데 저희가 너무 비수기에 간 탓인지...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살짝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2월에만 볼 수 있다는 특별한 일몰이 있다고 해서 가보려했는데...차에 가스가 없는겁니다 ㅠㅠ
땅끝마을엔 주유소가 없었고...특히니 LPG주유소가 없었던지라 남은 가스로 일몰을 보러가기엔 모험이였기에 아쉽지만 포기하고 가스를 넣으러 주유소로 향했죠.

그리고 주유소에서 준 전복집 팜플렛을 보고 찾아갔어요.
완도읍에 있는 '전사마'라는 곳이였는데요.
프로 골퍼 최경주 아저씨 사진이 크게 있길래...'그냥 아무곳이나 들가는 것 보다 낫겠지' 라는 생각으로 찾아갔는데, 저희가 전복맛을 몰라서인지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하지만 '싱싱함' 하나는 굿~

전복집 근처에 드라마 해신과 장보고 촬영장이 있다던데...시간이 늦어서 가보지 못했어요.
그 멀리까지 가서 관광을 제대로 못했네요 ^^;
여행내내 무엇때문인지 기분이 계속 가라앉아 있었거든요.
아마도...5개월 내내 프로젝트 때문에 시달리다 급 휴식을 갖게되어 몸도 마음도 적응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차안에 있었고, 또 몸상태도 그닥 좋지 않았던지라...여행 첫날은 일찍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이날 여행일정은..음...전복먹은거 하나밖에 없었네요 ㅎㅎㅎㅎㅎㅎ;;

다음날 일출을 보려고 새벽에 잠시 일어났었는데 안개가 많아서 못보고...다시 잠들었어요.
두어시간 더 자다가 일어나서...그래도 땅끝마을까지 왔는데 뭐라도 봐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땅끝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었어요. 성인 1인당 왕복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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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안에서 본 땅끝마을]


땅끝 전망대에 들어가려면 또 입장료를 내야해요. 성인 1인당 1,000원.
전망대에 올라가서 망원경에 500원을 넣고 보긴했는데, 날씨가 좋지않아서 ^^;

날이 좋을땐 제주도 한라산까지도 보인다고 하네요.

전망대를 내려와보니 '땅끝탑' 가는길이 있더군요.
뱅글뱅글 계단으로 잘 되어 있던데...땅끝탑까지 400m.

잠시 고민하다가...'이왕 왔으니 가보자'하여 내려갔는데...
내려가다가 다리가 후들후들 ㅡㅡ;;
새삼 나이와..운동부족을 실감했답니다.

그래도 땅끝탑에 가니...'진정 이곳이 대한민국 최남단 땅끝이구나~' 싶은게 감회가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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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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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 같이 생긴 대한민국 최남단 땅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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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다시 전망대로 올라갈 생각을 하니 끔찍.
그러나 다행히도 케이블카가 출발했던 곳으로 가는 내려가는 길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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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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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탑에서 내려가는 길]


케이블카를 타고...땅끝탑에서 걸어 내려오기까지 1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아요.
이럴줄 알았으면 케이블카를 편도만 끊었어도 될뻔했는데...

1. 케이블카 편도를 끊어서 타고 올라가서 저희처럼 계단을 통해 땅끝탑을 가던가.
2. 아니면...왕복을 끊어서 전망대에 갔다오고...다시 걸어서 땅끝탑을 갔다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 출발지점에서 땅끝탑까지 경사가 완만해서 계단을 이용하는 것 보다 훨씬 수월할 것 같아요.

저희는 아침도 안먹은데다. 심한 산책을 했더니...체력이 방전!!!
그래도 맛있는거 먹자며 인터넷에서 미리 찾아놓은 한정식집을 찾아갔습니다.
'땅끝기와집'이라는 한정식집 이였는데, 예약손님이 많아서 엄청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저희는 기다릴 힘이 없었습니다 ㅠㅠ
남자친구가 목포에서 군생활을 했던지라 목포에 아는 사람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분이 추천해준 목포에 있는 '한미르'라는 한정식집에 갔어요.

한끼 밥값으로 비싸긴 했으나 배도 고팠고 전라도 한정식을 꼬옥~ 한번 먹고 싶었던지라 저희에겐 아주 만족스러운 한끼 였답니다.

너무너무 치친 몸과 마음으로 여행을 떠났고 차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서인지 둘다 묵묵히 풍경만 구경하고, 뭐 먹을때만 급 활발했던 전라도 여행이였습니다 ^^;;

'조금더 많이 알아보고 떠났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정말 제대로 알아보고 전라도 맛집여행을 해보고 싶어요 ^____^

힘들긴 했으나...간만에 차타고 멀리 나가니 어느정도는 리프레쉬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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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라도 여행때 갔었던 한정식집입니다.

인터넷으로 전라도 한정식 맛집을 열심히 찾아두었었죠. 해남읍에 있는 '땅끝기와집'이라는 곳이였는데요.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졸업시즌이라 예약손님이 많다더군요. 그래서 한두시간 정도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일단은 목포로 향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목포경찰서에서 전경으로 군복무를 한 탓에 겸사겸사 아는 사람도 만났죠. 또, 만난김에 한정식집 추천을 해달라고 했죠 ^^
유달산쪽에 있는 '한미르'라는 한정식집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두번 망설이지않고 찾아갔는데요...유달산 입구라고 하셨는데...초행길에 네비도 없는 상황이여서 갸우뚱거리며 가다가 찾았답니다 ^^;;

한정식 집이라해서 기와집일 줄 알았는데 펜션 느낌의 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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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집이면 왠지 기와집일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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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집 마당에서 바라본 목포시내]




들어가니...모두 룸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오붓하게 맛을 음미하며...이야기도 하며 좋더군요 ^^

에피타이져로는 호박죽이 나왔는데, 새알심이 아니라 쌀이 들어가 있었어요.
적당히 달작지근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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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




다음으론..그 유명한 홍어삼합.
남자친구는 하나먹고 포기...저는 그 모습 보고 포기 ^^;;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지 아까워 하실텐데..저희는 진정한 미식가가 되기엔 내공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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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삼합]




구절판의 심플버젼인가요...육절판?? ^^;;
와사비 소스에 찍어먹으니 알싸하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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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까지 하면 9개이니...구절판이 맞나요 ^^;;]



다음으론 회가 나왔는데 광어회 같았어요.
일반 횟집보다 더 싱싱하고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홍어삼합 대신 이걸 한접시 더 먹고 싶을 정도 였어요. 진정진정 고소하고 싱싱했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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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


제가 조아라하는 산낙지~
한마리 집어서 초고추장에 넣어주면..꼼틀꼼틀 춤을추며 초고추장을 몸소 몸에 무쳐주사~ 소주생각 절로나게 했던 산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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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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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와 산낙지]



이 아이는 제목이 뭔지 모르는데 약간 단맛이 도는 생선조림 이였어요. 남자친구가 말없이 뚝딱했던 요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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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맛있는 생선 조림]



월남쌈도 나오던데요. 이거..월남쌈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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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삼]



제가 조아라하는 약밥과 처음 먹어보는 떡이였는데, 거기 언니가 이름을 가르쳐 주었는데 생각이 나질 않아요 ㅎㅎㅎㅎ;;;  뭐였더라... 암턴...기름에 살짝 구워낸 떡이였는데 이건 한접시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답니다.
다른때였음 조금 포장을 해줬을텐데 졸업시즌으로 예약손님이 많아서 못싸줄 것 같다고 안타까워 하셨어요. 이름이라도 생각나야...사먹던가 할텐데 생각이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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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밥과 두접시나 혼자 먹었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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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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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싱싱한 조개들로 국물맛이 시원했던 신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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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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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전]



씹는맛이 아삭아삭한 갑오징어 무침. 구워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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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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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찜]



인삼 꿀절임 이였는데, 달콤하면서 씁슬한 맛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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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꿀절임]



오징어 속에 대파가 들어 있어서 묘한맛을 냈던 요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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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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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국물맛이 시원했던 메생이국~ 전날 전복집에서 먹었던 메생이와 비교가 안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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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생이 국]



한정식 코스 요리가 다 나오고...밥이 나왔습니다. 개인 반찬을 주더군요.

[개인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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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온 반찬과 밥]



두당 4만원의...비싼 점심이였지만 나름 남친의 생일이고, 전라도 한정식을 제대로 먹었다 생각하니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

정말 제대로 푸짐하게 한끼를 먹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전날 10만원 주고 먹었던 전복이 새삼 아까워지기도 했던 ㅋㅋㅋ;;;

다음에 또 목포를 찾을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또 찾게 된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요.
진정 다음엔 맛집여행으로 전라도를 한번 더 찾아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업소명: 한미르
전화: 061-243-7227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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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라도 여행때 다녀온 곳입니다.
땅끝마을 쪽으로 가다보니 바다에서 전복양식 하는 곳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양식전복도 자연산 못지않게 좋다하여 '전복'을 꼭 먹으리~~ 다짐을 했는데요.

일단 땅끝마을이...'마을'이다보니 생각보지 크지 않았어요. 나름 식당들이 옹기종이 많이 몰려 있긴했지만 어디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고민을 좀 하게됐죠.

마침 차에 가스도 없고하여 LPG주유소를 찾아갔는데 그곳에서 전단지 같은걸 하나 주었어요.
프로골퍼 최경주 아저씨 사진이 크게 나와있는 전복집이였는데, 시간으로 계산해보니 30분이면 갈듯 하더군요.

최경주 아저씨 믿고 찾아갔습니다 ^^;
저희는 네비가 없는 관계로 전단지 약도를 열심히 보며 찾아갔는데요.
두어번 그냥 지나쳤답니다. 도로변에 있긴한데 간판이 좀 안쪽으로 들어가 있었거든요.

일단 들어가보니 전복 말고도 다른 메뉴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중 4인 기준 10만원 하는 전복코스가 있었는데 양이 많지 않다해서 '전복 배불리 먹어보자'는 생각에 주문을 했죠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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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전복-그냥도 먹고 구워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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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전복이 나오는데요. 그냥도 먹을 수 있고 구워도 먹는데...저희는 구워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전복이랑 김치, 삼겹살을 함께먹으면 그게 바로 전복삼합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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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삼합 - 전복+삼겹살+묵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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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냉채]


함께 나왔던 '전복 냉채'는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과일 음료수 같기도 하고~~
저는 원래 냉채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 이건 다 먹었답니다 ㅎㅎㅎ;

스키다시 라고 하기엔 좀 모자란듯 했고 밑반찬이라고 하기엔 잘 나왔던 사이드 메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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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싱싱했는데 메생이는 좀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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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묵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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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내장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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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에 이렇게 싸먹어보라고 추천하셔서 먹어보았는데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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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던 것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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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고 졸라서 서비스로 먹었던 명태탕]


4인분을 둘이 먹었으니...엄청 배부르긴 했어요.
그런데 왠지...둘이라서 양을 조금 적게 주신건 아니였나 싶은 '몹쓸 의심병'이 ^^;;
넷이 먹기엔 양이 무지 적은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명태탕은 좀 비릿했어요. 배부르기도 했지만...뭔가 빠진듯 싱겁기도 하고 하여 다 먹지 못했습니다. 워낙에 전복을 이렇게 먹어본 적이 없어서...전복회는 두세점 먹다가 '너무 딱딱해' 라는 의견 일치로..나머지는 모두 구워먹었어요.

10만원이라는 돈이 조금 아까웠지만...그냥 싱싱한 전복 원 없이 먹었다는 것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
음식 맛이라는게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다 보니~~
암턴 저희는...아쉬움이 남는 식사였습니다.

서비스는 참 좋았는데 ^^;

다음에 이 멀리까지 또 올일이 있을까 싶지만, 담에 오게 된다면 맛집 조사를 조금더 철저히 해서 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같은 값이면 맛있는 곳에서 먹어야죠 ^^
최경주 아저씨..미워요 ㅋㅋ;;


업소명 : 전사마 (전복을 사랑하는 마을)
전화 : 061-555-0838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12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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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질렀어요~ 캐논 G9

Posted 2008/01/29 10:31

6~7년전에 캐논 PowerShot S30을 70만원에 샀드랬죠.
당시 최고화소(350만화소)를 자랑하는 최신 디카였지만, 이젠 중고 가격도 나오지 않는...ㅎㅎㅎ;;

그래도 여전히 사진은 선명하게 잘 나온답니다. 배터리가 너무 빨리 방전되어 배터리 구매를 하려했더니 S30중고 가격보다 비싸던데요;;; 그리고 가끔 셧터가 눌리지 않기도 하여..
벼르고 벼르다 질러주었습니다~

몇개월 전부터 찜해두었던 녀석이여요 ^^
전에 S30쓸때도 auto 기능만 썼기에..이번엔 그냥 쪼맨한 똑딱이를 살까도 생각했는데요.
입문한다 생각하고 ... DSLR전 단계로 생각하고 나름 고르고 골랐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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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DSLR보다는 작고 일반 똑딱이보다는 조금 큽니다.
어떤 사람은 크기가 애매하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적당하다고도 하네요 ^^
제가 갖고 다니는 핸드백이 조금 큰 관계로 아직 무리는 없으나...역시 똑딱이보다는 무겁습니다.

어제 오후에 받게 된지라...아직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보지는 못했는데요. 많은 기능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중 제일 마음에 드는 기능이 '컬러 액센트' 기능입니다.

화면에서 한가지 컬러를 선택하면...선택한 컬러외 나머지 색상은 모두 흑백으로 나오는 기능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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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컬러 와 핑크를 액센트로 선택 했을때 이렇게 나오네요 ^^]


그리고 제가...워낙 구형 디카를 사용하다 신형을 사용해서인지 접사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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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제자리..책장위에